박닌(Bắc Ninh) 및 박장(Bắc Giang), 야전 병원 설치 완료

(VOVWORLD) - 박닌(Bắc Ninh) 성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5월 19일 국방부는 박장(Bắc Giang)성과 박닌(Bắc Ninh)성에 코로나19 환자 수용 및 치료를 위한 야전병원 2곳을 긴급 설치했다. 5월 19일 오후 두 야전병원은 환자 수용 및 치료 준비를 마쳤다.

두 야전병원은 박닌성 각각 박닌시 정치사관대학교와 박장성 떤옌(Tân Yên)현 박장성 군사지휘부 소속 831연대에 설치되었다. 각 야전병원은 4개 기관 10개 진료과로 구성되었으며, 100명 이상의 의료진이 배치되었고, 병상 300개 규모로 설치되었다. 두 병원 합쳐 최대 1,000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두 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감염 가능성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을 정도의 안정을 되찾거나 모든 수용 환자가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진행하고, 규정에 따라 충분한 기간 동안 격리와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계하는 임무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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