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2 세계혁신지수(GII) 랭킹에서 베트남이 132개국 가운데 48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7위)와 태국(43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3위이다.
세계혁신지수 랭킹에 따라 베트남은 필리핀(59위), 인도네시아(75위), 캄보디아(97위), 라오스(112위)와 함께 지난 10년간 20단계 이상 가장 강력한 성장을 이룬 국가 중 하나이며, 여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첨단기술 수입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베트남은 이란(53위) 및 필리핀(59위)과 함께 현재까지 혁신효율 성장이 가장 빠른 중소득 국가이다.
세계혁신지수는 각국의 창조혁신 촉진 과정 속 국가관리분야 효율성에 대한 객관적인 국제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