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그리고 제주,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회 개막

(VOVWORLD) - 9월 16일 오후 하노이시 호안끼엠군 짱띠엔길 1번지 베트남 국가역사박물관에서 ‘백제 그리고 제주,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회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가역사박물관이 백제 국제유산센터,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제주도와 협력해 9월 16일~10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는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1992년 12월 22일-2022년 12월 22일)을 기념하며 양국 국민 간 문화 교류 및 우호 관계 촉진을 위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베트남 국민과 국제사회에 한국의 자연과 문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화산섬 용암동굴의 특별한 세계적 가치를 홍보한다. 관람객들은 가상현실, 한국 전통의상, 등불 만들기, 한국 음식 및 백제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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