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돈 국제공항, 5월 4일부터 무역 노선 운영 재개

(VOVWORLD) - 꽝닌 (Quảng Ninh)성 번돈 (Vân Đồn) 국제공항이 5월 4일부터 번돈-호찌민시 노선을 시작으로 무역 노선 운영을 재개한다.

번돈 공항은 전염병 확산 지역에서 오는 비행기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계속해서 철저히 이행할 것이다. 번돈 공항은 또한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터미널 외부 특별 항공 규정에 따른 승객 맞이를 유지할 것이다.

현재 번돈 공항은 2020년 4분기 무렵에 맞추어 푸꾸옥(Phú Quốc), 냐짱 (Nha Trang) 등 신규 국내 노선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발 및 중국발 번돈행 전세기 신규 국제 노선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통제되고 국제 무역 항공편 운영 재개 허가가 떨어지면 2020년 4분기부터 운항이 시작될 예정).

앞으로 번돈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하롱베이, 옌뜨 (Yên Tử)무료 방문 티켓, 하롱–번돈 무료 셔틀, 옌뜨 유적지 케이블카 이용료 50% 할인, 선월드 하롱 복합단지, 선월드 바나힐, 선월드 혼텀 자연공원 등 전국 선그룹 관광 시설 이용료 할인 등 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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