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9년 크리스마스 맞이

(VOVWORLD)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노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가지각색으로 찬란하고 유명한 장소로 모여들었다. 

하노이의 각 거리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춰지고 종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빈콤, 로얄시티, 냐쭝 거리, 짱띠엔 거리, 오페라하우스에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었다.

베트남, 2019년 크리스마스 맞이  - ảnh 1 하노이에 대성댕 앞에 모여 있는 모습 (사진: VOV) 

최근 몇 년 동안 아름다운 문화의 하나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는 단지 기독교인들만의 하루가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베트남 문화의 다양한 흔적을 남겼다.

하노이에 거주하고 있는 응우옌카잉린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분위기가 정말 활기찹니다. 모든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면서 다들 밖으로 나와 이런 분위기를 즐깁니다. 저는 오늘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