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5년 수출 12% 성장…300억 달러 무역 흑자 목표 향해
(VOVWORLD) - 9월 9일 하노이에서 ‘2025년 수출입 증대를 위한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베트남 상공부 산하 무역진흥국과 해외 베트남 무역대표부 간 8월 정기 회의가 개최되었다.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응우옌 홍 지엔(Nguyễn Hồng Diên) 상공부 장관은 2025년 수출12% 성장과 무역흑자 300억 달러 달성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관은 지난 8개월간 베트남의 수출입액은 약 5,980억 달러(약 830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40억 달러(약 19조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시장별로 살펴보면, 지난 8개월 동안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이 약 28% 증가하며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아르헨티나는 약 18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노르웨이(48% 증가), 슬로바키아(32% 증가), 오스트리아(21% 증가) 등 신흥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홍콩(33% 증가), 인도(약 50% 증가)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한국과 일본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세네갈, 앙골라, 가나를 중심으로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부상하며 베트남의 적절한 진출 전략을 마련하면 수출 확대의 기회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