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년까지 100% 언론기관에서 디지털 전환 진행 목표

(VOVWORLD) - 6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일부 중앙 부처 지도자들과 회의를 주재하고 2050년 비전 2021~2030 단계 언론기관, 라디오·TV 방송국, 전자 정보 언론기관, 출판사 등이 포함된 네트워크 발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100% 언론 기관, 라디오·TV 방송국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디지털 신문 추세에 맞춰 활동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뉴스룸 컨버전스(newsroom convergence) 모델로 운영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베트남, 2030년까지 100% 언론기관에서 디지털 전환 진행 목표 - ảnh 1회의 모습 [사진: VOV]

또한 베트남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VTV),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 베트남 통신사, 인민 신문, 인민군 신문, 인민공안 신문 등이 포함된 6개의 다매체 주력 언론기관은 언론 분야에서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되어 갈 수 있도록 계속 강력히 투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2030년까지 100% 언론기관에서 디지털 전환 진행 목표 - ảnh 2회의에서 발표한 VOV 팜 마인 훙(Phạm Mạnh Hùng) 부총사장 [사진: VOV]

VOV 팜 마인 훙(Phạm Mạnh Hùng) 부총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VOV는 다매체 다언어 주력된 언론 기관으로 발전하는 제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다언어라는 것은 우리 나라 베트남의 소리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자 현재 우선순위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VOV는 12개의 외국어 방송 프로그램이 있는데 조정과 혁신을 진행하기만 하면 VOV 전자신문에 해당 12개의 외국어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이 분명 가능합니다.”

회의 결론에서 부총리는 이번 계획은 언론 기관, 라디오·TV 방송국, 출판사, 전자정보 언론기관 등을 발전시키는 목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보통신부에 초안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개방성, 실질성 등에 집중하면서 다른 계획, 규정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고 부총리는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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