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년에 260억 달러 농산품 수출 지향
(VOVWORLD) - 최근에 쩐 르우 꽝(Trần Lưu Quang) 부총리가 승인한 2050년 비전 2030년까지의 재배 발전 전략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에 과일, 쌀, 캐슈넛, 목재 등의 수출액이 260억 달러(약 34조 원)를 초과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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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은 연평균 재배 분야 생산가치 성장률을 2.2%~2.5%, 가공 분야 생산가치 성장률을 8%~10% 달성하도록 힘쓰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2050년까지 재배 분야에서 현대적인 기술을 갖추고 베트남이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자 세계 농업의 집중 가공 중심지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해당 전략에서는 또 베트남이 매년 생산량 약 3,500만 톤 이상에 이르는 356만 헥타르의 쌀 재배 면적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식량 안보 보장, 국내 소비와 가공, 수출, 비축 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