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7기 유엔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

(VOVWORLD) - 6월 7일 유엔 총회는 77기 유엔 총회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베트남, 77기 유엔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 - ảnh 1 사바 코로시(Csaba Korosi) 77기 유엔 총회 의장

헝가리인 사바 코로시(Csaba Korosi) 대사가 몰디브인 압둘라 샤히드(Abdulla Shahid) 76기 유엔총회장을 이어 2022~2023임기 77기 유엔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베트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77기 유엔총회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베트남은 2022년 9월 13일부터 1년간 부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유엔총회는 유엔의 6개 주요 기관 중 하나로 193개 회원국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 유엔총회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협력 분야에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지며 유엔헌장 범위 내에서 혹은 유엔 관할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45년간 유엔 회원국으로서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기구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올바른 대외 방침과 유엔과 함께 베트남은 새로운 위상을 가지며 세계 시민을 위해 분쟁 해결, 평화 및 안정 유지 등 유엔의 중요 목표들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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