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7개 지역, 2025년 2분기 내 가건물 없애기 목표

(VOVWORLD) - 최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라오까이, 타이응우옌, 카인호아, 빈투언, 꼰뚬, 떠이닌, 롱안 등 7개 지방정부가 올해 6월 말까지 가건물과 황폐한 집을 없애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하장, 뚜옌꽝, 타이빈, 응에안, 꽝빈, 후에시(과거 트어티엔후에성), 다낭, 자라이, 띠엔장, 껀터, 속짱, 까마우 등 12개 성시는 2025년 9월 말까지 해당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해당 계획을 완료할 것으로 확정했다.

특히 박닌은 오는 2월 3일까지 성 전역의 가건물과 황폐한 집을 없애기로 하여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계획을 완료할 지역으로 예상된다.

빈곤퇴치 국가사무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12일 기준 전국 42개 지방에서 약 88,500채의 가건물과 황폐한 집이 없어졌다. 또한, 베트남 중앙 조국 전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 기준 가건물과 황폐한 집 없애기를 위한 724억 동 이상에 달하는  금액은 베트남 ‘빈곤계층을 위한 기금’에 기부되었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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