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개월간 외국에 4억 달러 이상 투자
(VOVWORLD) - 상공부 해외투자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의 해외 신규 투자 등록 및 투자자본 조정 총액이 4억 1,600만 달러(약 5,494억 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성장했다.
 베트남 투자자들의 많은 자본을 받은 라오스 (사진: vov.vn) |
베트남 투자자들은 14개 분야에서 해외에 투자했으며, 그중 소매업은 23개 신규 사업과 6번의 자본 조정에 거쳐 총 1억 5,000만 달러(약 1,981억 원) 이상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정보통신이 2위를 차지했고 생산, 전기 배전, 농림수산업, 금융은행 등의 업계들 순이었다.
지난 8개월간 베트남은 23개국과 영토에 투자했다. 그중 캐나다가 1억 5,020만 달러(약 1,983억 원)로 1위, 이어서 싱가포르, 라오스, 쿠바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