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AI 인식 및 활용 준비 수준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10위권 진입
(VOVWORLD) - 베트남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지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독립시장조사네트워크(WIN)가 7월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AI 지수 2025 설문조사 대상 5개 대륙 40개국 중 6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이 기록한 점수와 순위 (사진: baochinhphu.vn) |
이는 사회학적 조사를 통해 5개 대륙 40개국을 평가한 결과로, 베트남이 AI 인식 및 활용 준비도 부문에서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인도차이나 리서치(Indochina Research)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베트남 4개 주요 도시의 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100점 만점에 59.2점을 기록하며 세계 6위에 올랐다. 이는 여러 선진국을 뛰어넘는 인상적인 순위이다. 이 지수는 AI 인식, 사용, 수용, 신뢰, 우려 수준과 관련된 7가지 하위 지수의 평균수치이다. 특히 베트남은 AI 신뢰도(65.6점)에서 세계 3위, AI 수용도(71.6점)에서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AI에 대한 관심도, 사용 편의성, 유용성에 대한 인식 등 다른 지표들도 베트남이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