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U 및 EP와 EVFATA 효과적 이행 협력
(VOVWORLD) -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회장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 멜스브루크 공항에 도착한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국회의장과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럽연합 및 유럽의회와 회의를 가진다.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국회의장 및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
현지시간 9월 8일 오전 브뤼셀 도착 직후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국회의장은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샤를 미셸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코로나19 상황이 EVFTA 이행 효과와 진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성사된 이번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의 유럽 방문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 양측은 장차 이 협정이 가져올 커다란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를 미셸 의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관점을 나누면서, EU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의 협력 확대 및 심화를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