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여러 국제기구들은 베트남 경제사회 상황을 높이 평가하며 2022년 및 2023년 베트남 경제 성장률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무디스, WB, IMF, ADB는 2022년 베트남 GDP 성장률을 각각 8.5%, 7.2%, 7%, 6.5%로 예측했다. 무디스는 베트남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Ba3에서 Ba2로 조정하여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Nikkei Asia 는 포스트 코로나 회복 지수에서 베트남을 2위로 꼽았다.
10월 1일 정부 9월 정기 브리핑에서 쩐 반 썬(Trần Văn Sơn) 정부사무국장은 베트남 경제사회 상황이 강력한 회복과 발전을 이루며, 특히 3분기 GDP가 13.67%로 급증해 2022년 첫 9개월 성장률이 8.83%를 달하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