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위급 지도자, 라오스 훈장 받아

(VOVWORLD) - 베트남-라오스 수교 60주년 기념 및 베트남-라오스 우호 및 협력 협정 체결 45주년을 맞아 7월 18일 오후 하노이 국제회의센터에서 베트남 당, 국가 고위급 지도자에게 라오스 국가 황금 훈장 및 1급 자유 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 라오스 훈장 받아 - ảnh 1

수여식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 팜 민 찐 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와 분통 치트마니(Bounthong Chitmany) 라오스 부주석 및 라오스 당, 국가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공식 방문 및 ‘2022 베트남-라오스 우호 단결의 해’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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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통 치트마니 라오스 부주석은 라오스의 가장 높은 등급의 국가 황금 훈장을 팜 민 찐 총리 및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에게, 1급 자유훈장을 제13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서기-정치부 위원 11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라오스 부주석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 특별히 강력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지키고 강화시키는 데에 많은 기여를 온 베트남 당, 국가, 국회 지도자를 기리기 위한 훈장이라고 강조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당, 국가, 국민들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 당, 국가와 국민이 계속해서 단결심을 발휘하고 형제처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독립적, 자주적, 그리고 효과적으로 세계 통합 경제를 개발하는 것에 있어 서로를 지원할 것이며 양국 국민을 위한 안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마련하고 세계 평화, 안정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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