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30명 우한시서 무사 귀국

(VOVWORLD) - 2 월 10 일 베트남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급성 호흡기 전염병이 창궐해 모든 교통수단이 마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교민 30명을 싣고 무사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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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탑승자 모두 안정적인 건강 상태와 심리 상태를 보였다. 이들은 안전 보장을 위해 14일간 격리시설에서 지내며 검진을 받게 된다. 해당 항공기에 대해서는 24시간 동안 운항을 정지하고 소독을 실시한다.

이날 귀국한 교민들은 정부 각 부처와 각 지방, 그리고 주중 베트남대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락, 지원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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