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통합 속 독립적 경제 구축

(VOVWORLD) - 미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21세기 베트남 발전방향에 대해 하버드대학 교수들과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경제를 건설하면서 효과적이고 심층적인 국제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안에 대해 오랜 시간 의견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세계적 추세에 따라 굉장한 의미를 가지는 일이며, 베트남이 좋은 친구이자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공동 번영을 위한 세계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회원국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국제통합과 함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 구축, 사회주의 법치국가 건설, 사회주의 속 민주적 기반 구축 등 3개 부분에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외교와 국제통합과 연결되고, 세계 다양성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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