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아시아권 최대 여행 박람회 참여

(VOVWORLD) - 2월 22일~24일 인도 그레이터노이다에서 제31회 남아시아 여행관광박람회(SATTE)가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여러 국가에서 온 48,000여 명의 관람객과 1,800개의 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

베트남, 남아시아권 최대 여행 박람회 참여 - ảnh 1다낭시 전시 부스 앞에 기념 사진을 찍은 대표자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에 다낭시 관광청, 베트남항공, 교통운송부 산하 관광‧운송 마케팅 전문회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 등이 베트남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해 베트남을 홍보하고 각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다낭시가 남아시아 여행관광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올해 행사에서 다낭시는 ‘Da Nang FantasiCity’ 전시 부스와 아오자이 공연, 베트남 커피 체험, 사진 찍고 기념품 받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다낭시는 각 항공사들과 연결을 강화해 인도‧다낭 직항 노선을 추진하고, 동시에 2024년 다낭에서 웨딩 관광을 시작하기 위해 여행사들과 행사 업체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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