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4일 오전 하노이시에서 노동보훈사회부는 베트남 ‘노동기능의 날’ 공포식을 열었으며 2020년 제11차 국가기능대회를 개막하였다. 부득담 (Vũ Đức Đam) 부총리가 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부득담 부총리가 베트남 ‘노동기능의 날’ 공포식 및 2020년 제11차 국가기능대회에 참가하였다.
[사진출처: 낌탄/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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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1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서명한 결정서에 따르면 매년 10월 4일을 “베트남 노동기능의 날”로 선정함으로써 2014년 유엔총회가 통과시킨 매년 세계청소년기능의 날인 7월 15일에 호응하여 전국적으로 통일하여 이를 시행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부득담 부총리는 각부 각처 지도자들과 함께 베트남 노동기능의 날을 환영하기 위한 의례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2020년 국가기능대회가 막을 올렸다.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49단체 소속 491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4개의 기능부문에서 우열을 다툰다. 이는 전례없이 많은 수의 기능경쟁부문이다.
개막식 이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속활동들이 진행될 것이며 학술세미나, 기능대회 참가기업들과 협력하는 일부 활동, 기능대회 설비 소개 등을 포함한다. 2020 국가기능대회 폐막식은 2020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능부문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