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수 수출품 호조

(VOVWORLD) - 공상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섬유, 신발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섬유 및 의류는 150억 달러 이상으로 약 15% 성장했고, 신발은 100억 달러로 약 28% 성장했다. 

공상부 수출입국 쩐 타인 하이 (Trần Thanh Hải) 부국장은 “수주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가 지나고 올해 초 다수 섬유 기업과 신발 기업의 생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수주 증가는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을 비롯한 세계적 회복세와 더불어 섬유 산업과 신발 산업의 수주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협회 소식에 따르면 3분기, 심지어는 연말까지 수주가 완료된 상태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섬유와 신발은 베트남의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품목입니다. 또한 섬유 산업과 신발 산업은 많은 노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노동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경제 제고에도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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