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관광지 중 하나

(VOVWORLD) - 1박당 약 150만 동(약 8만 원)의 저렴한 숙박비로,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인 달랏은 연말연시 경비를 절약하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했다.

11월 19일에 아고다가 발표한 아시아 지역 연말 최저가 여행지 순위에 따르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의 숙박 예약 데이터 기준으로 달랏이 베트남 관광지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한 날씨와 풍부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달랏은 매년 연말이면 베트남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이 도시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화려한 꽃 축제와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달랏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