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해 진입 임박 슈퍼 태풍 비상 대응에 대한 국무총리 공문

(VOVWORLD) - 레 반 타인 (Lê Văn Thành) 부총리는 베트남 동해 진입 임박 슈퍼 태풍 비상 대응에 대한 공문을 결재했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12월 17일 저녁 중심지 최대풍속 13~14급, 순간풍속 17급, 파고 6~8m의 태풍이 베트남 동해에 진입한다. 12월 19일과 20일 중부지방 원해에서는 최대풍속 11~12급, 순간풍속 14~15급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해상 및 연안 활동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태풍은 매우 강력하고 빠르게 이동하며 태풍 계절 끝 무렵에 발생하는 것으로 매우 복잡한 전개를 보일 수 있다. 국무총리는 주동적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예방지도위원회와 각 부처, 지방에 태풍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적시적인 대응을 전개하도록 했다. 국가재난예방지도위원회는 24시간 풀 가동하며,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해 각 부처, 지방이 적절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전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해상 활동 안전을 보장하도록 적시적으로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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