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문화유산 및 전통 수공예품’ 전시회가 12월 17일 닌빈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닌빈 화르(Hoa Lư) 2021년 국가 관광의 해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베트남의 문화, 유적, 명승의 가치를 홍보하고 기리기 위함이다.
전통 수공예품 전시 공간은 두 구역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유네스코가 공인한 베트남의 명승고적을 전시하는 공간이고, 다른 하나는 하이퐁 푸디에우(Phù Điêu) 도자기, 하노이 딘꽁(Định Công) 은조각, 응우싸(Ngũ Xã) 동주조, 반푹(Vạn Phúc) 실크, 트어티엔후에 타인띠엔(Thanh Tiên) 종이꽃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화르 – 고풍과 영원’을 주제로 한 빛 조각 예술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