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미국 기업협력 및 교류촉진

(VOVWORLD) - 베트남-미국 외교관계 수교 정상화 25주년 기념, 베트남-미국 친선협회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5월23일 오전, 베트남-미국 협회는 각급 위원회, 기업과  각부처, 양국 국민들 간의 호혜 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미국 기업협력 및 교류” 좌담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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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발표에서, 전 외무부 차관이자 베트남-미국협회 회장 응우옌 떰 찌엔 대사는 2020년 베트남과 미국 국민들이 수교 정상화 25주년과 관계발전을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25년이 지난 지금, 베트남과 미국 관계는 적대적 관계에서 “전면적 파트너”관계로 도약했다.

 응우옌 땀 지엔 대사는 이번 좌담이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상호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채찍질’과 같은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과 미국 간 열린 관계에서 틀 속에서 친선교류 활동, 상호이해 증대, 양국 간 신뢰증진, 양국민을 통한 모든 영역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촉진 등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사는 베트남 국가와 정부는 이러한 관계 속에서 나날이 더욱 유리한 조건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발전을 위한 미국과의 협력 및 기여 증진은 대외관계에 있어서 베트남 국민들의 과제라고 말했다.

좌담에서 각 대표들은 양국 기업들간의 교류-협력관계에 있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어려움과 이점들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후 각 대표들은 화락 하이테크공단에서 FPT 그룹 시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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