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의 환율 조작 판단에 대해 높은 평가

(VOVWORLD) - 오늘(11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재무부가 베트남을 포함한 어떠한 교역 대상국도 국제 경제 균형에 영향을 미치거나 불공정한 교역 우위 확보를 위해 환율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린 것을 베트남 외교부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과 미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및 무역 관계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베트남 당국은 미국 재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교류를 지속하여 상호 이해를 더욱 강화하고, 베트남-미국 경제 관계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며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트남에 T-6C 훈련기를 인도한 것에 대해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베트남, 미국의 환율 조작 판단에 대해 높은 평가 - ảnh 1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팜 투 항 대변인

"베트남과 미국 간의 국방 협력 합의, 예컨대 2011국방 협력 촉진 양해각서와 2024국방 협력에 관한 공동 비전 선언에 따라, 지난 11월 20베트남은 미국에서 제조한 최신형 T-6C 훈련기 5대를 인도 받았습니다. 이번 협력 활동은 양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안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평화,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긍정적발전을 보여주는 례입니다. 또한, 협력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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