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암 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시작
(VOVWORLD) - ‘밝은 내일’이라는 암 환자 지원 기금(보건부)이 12월 1일 저녁 하노이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였으며, ‘암 환자를 위한 정의’라는 캠페인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암환자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공동체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도 반 찌엔(Đỗ Văn Chiến)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사진: https://www.vietnamplus.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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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진행되는 인도주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VietQR코드를 통해 기금 모금을 전개하였다.
지난 13년 동안 ‘밝은 내일’ 기금은 35,200여 명의 형편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선물(260만 달러 상당)을 전달하였고 6,000여 명의 암 환자를 위한 암 치료제를 지원하였으며, 8만여 명이 건강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