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지방, 한파 거세져…

(VOVWORLD) -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북쪽의 찬공기가 베트남-중국 접경지역에 유입되었다.

한파의 영향으로 10월 15일 북부지방과 타인화(Thanh Hóa)성에는 비가 내렸으며, 폭우가 내린 지역도 있었다. 10월 18일까지는 찬공기와 저기압이 만나  응에안(Nghệ An)성에서 꽝남(Quảng Nam)성까지 열대수렴대가 형성되어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부지방과 타인화성의 날씨는 추워지고, 북부 산간지역의 기온은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평균 최저기온은 19~21도이며, 산간지역에는 기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 하노이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최저기온은 19~21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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