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불법체류 및 인신매매 문제에 일관적 정책
(VOVWORLD) - 12월 15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부대변인은 베트남이 언제나 합법적이고 안전한 체류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며 동시에 불법체류, 불법체류 브로커와 인신매매 문제를 단호히 방지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었다 (사진: 문화신문) |
팜 투 항 부대변인은 인권 존중, 보호 및 촉진이 베트남의 일관적인 정책이며 그중 인신매매 방지 사업이 자주적이고 장기적인 정치적 임무로 여겨지며 이를 주동적으로 이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기간 베트남은 2030년 목표2021-2025년 단계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의 해법 및 임무를 전개하며 인신매매 예방 및 근절 사업을 치열하게 실행해왔다. 동시에 베트남은 투명한 이민 환경 조성, 이민자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 보호, 국제 이민 활동에서 인신매매의 위험 방지 등을 위해 2020년 3월 20일 총리가 발행한 ‘합법 체류, 안전 및 질서 보장에 대한 글로벌 협정 목표 이행 계획’에 따라 시행하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