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어티엔-후에성 산간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관광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

(VOVWORLD) - 5월 15일 저녁 트어티엔-후에성 아르어이(A Lưới) 지구에서 트어티엔-후에성은 ‘산간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관광 축제’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개막했다.

트어티엔-후에성 산간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관광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 - ảnh 1예술 무대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이번에 5월 14일~16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르어이현 꺼뚜(Cơ tu)족의 떡까꼬옹(Tấc Ka Coong, 산신제) 축제를 재현한 활동이다. 해당 축제는 넉넉하고 행복한 삶과 건강, 평안을 안겨주는 산‧숲‧강의 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전통 축제이다. 아르어이현 문화체육실 레 티 템(Lê Thị Thêm) 실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르어이현에서 파꼬, 따오이 소수민족의 축제들을 많이 재현해 봤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꺼뚜족의 축제를 재현했습니다. 이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점입니다.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꺼뚜족의 장인들입니다”.

트어티엔-후에성 산간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관광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 - ảnh 2음식 만들기 대회

한편 이번 산간지역 소수민족 문화‧체육‧관광 축제는 각 소수민족의 전통문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전파하며 동시에 소수민족 공동체의 건강과 정신적 생활을 제고하고 이 지역의 관광을 진흥하는 데 기여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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