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응우옌 응옥 티엔 (Nguyễn Ngọc Thiện) 사진작가가 촬영한 그물 던지는 사진이 2022년 수중 사진 대회 ‘해양 보존’ 항목에서 1등상을 쟁취했다.
현재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34세의 이 사진작가는 영국 수중사진작가협회가 개최한 UPY 2022 대회에 참가해 ‘해양 보존’ 항목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응우옌 응옥 티엔 사진작가의 사진은 2019년 6월 푸옌 해안에서 멸치를 잡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위에서 본 그물 던지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사진이 사진이다. 물의 상반된 색이 아름답고, 배는 대칭이며, 그물의 모양도 매우 조화롭다. 이 사진은 주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접근과 통제 능력, 그리고 이것이 자연의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직관적인 훈계이다. 사진의 언어를 통해 응우옌 응옥 티엔 작가가 사람들에게 ‘해양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UPY 2022 대회 심사위원 피터 롤랜드Peter Rowlands는 이렇게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