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24일 러시아 모스크바 교외에서 제11차 국제안보 고위급회의 전체 세션이 112개국 대표단의 참석 가운데 개막했다. 베트남 공안부 장관인 또럼(Tô Lâm) 대장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제11차 국제안보 고위급회의 전체 세션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
이 자리에서 또럼 장관은 국제사회로부터 경험을 계속 배우길 희망한다며 국제기구들과 함께 법률 시행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세계와 각국의 평화,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5월 23일 또럼 장관은 제3차 아세안-러시아 간 안보 자문 회의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베트남은 아세안-러시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러시아와 아세안 각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람을 중심이자 목표와 원동력으로 삼고 세계와 아세안 역내 평화, 안정, 안보를 유지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