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은행, 중요한 발전 파트너로 여겨”

(VOVWORLD) - 4월 4일 오후 하노이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캐롤린 터크(Carolyn Turk)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을 접견했다.
베트남, “세계은행, 중요한 발전 파트너로 여겨” - ảnh 1롤린 터크(Carolyn Turk)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을 접견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간담회에서 부총리는 1993년 이래 베트남을 위해 지원한 약 250억 달러(약 32조 8,225억 원)의 우대 자본과 더불어각종 기술적 자원 및 정책 자문을 통해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해온 세계은행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이 언제나 세계은행을 중요한 발전 파트너로 여긴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앞으로도 베트남과 세계은행 간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희망하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각 부처, 지방들이 2023-2027년 단계 양측 간 관계를 계획하는 국가 협력 프레임워크(CPF)를 마련하는 데 세계은행과 적극적으로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2045년까지 발전 목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와 각 지역특히 메콩 삼각주에 기후변화 영향 감소 등과 같은 베트남의 목표들을 실행하기 위한 자원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다.

캐롤린 터크 사무소장은 세계은행이 계속해서 베트남 정부와 동행할 것이며 베트남이 정해진 목표들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45년 베트남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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