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각장애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마라케시 조약 가입

(VOVWORLD) - 제네바 주재 베트남 상임 대표단 레 티 뚜옛 마이(Lê Thị Tuyết Mai)대사는 12월 7일 스위스 제네바 세계지식재산권(WIPO) 본부 다런 탕(Daren Tang) 사무총장에게 마라케시(Marrakesh) 조약 가입에 관한 문서를 전달했다. 이 조약은 시각장애인 저작물 접근권 개선을 위한 것이다.

베트남 가입 문서 전달식에서 레 티 뚜옛 마이 대사는 조약 가입이 저작권 보호와 시각 장애인의 이익 사이에서 적절한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장애인들이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고 지역사회와 통합을 이루며, 베트남의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정책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는 시각장애인이 출판된 저작물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013년 6월 27일 마라케시 조약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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