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 수출, 11개월간 44억 달러 달성

(VOVWORLD) - 12월 5일 상공부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 1월~11월까지 베트남의 쌀 수출이 약 775만 톤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16.2%를 성장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1개월간 베트남의 쌀 수출 매출액은 44억 달러(약 5조 7,776억 원)에 이른다.

베트남 쌀 수출, 11개월간 44억 달러 달성 - ảnh 1사진: congthuong.vn

쌀과 함께 청과, 커피, 캐슈넛 등 기타 품목들도 전국의 수출에 많이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연초부터 청과‧커피‧ 캐슈넛 품목의 수출액은 295억 달러(약 38조 7천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해 성장을 기록한 유리한 품목이 됐다. 그중 청과는 11월 한 달간에 5억 달러(약 6,564억 원) 상당하는 가치를 수출해 2022년 11월보다 65.2%를 성장했으며 따라서 연초부터 11월 말까지 청과 품목 수출 매출액은 약 53억 2천만 달러(약 7조 원)에 이르고 전년 동기보다 74.5%를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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