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쓰리 오클락' 커피, 인도 시장 공략…11월 구루그람 3개 매장 동시 개점

(VOVWORLD) - 11월 8일, 베트남 커피 체인 ‘쓰리 오클락(Three O’Clock)’이 하리아나(Haryana) 주 구루그람(Gurugram)에 첫 3개 매장을 동시에 개점하여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는 올해 11월과 12월에 걸쳐 개점할 예정인 총 6개 매장 체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이번 진출은 쓰리 오클락(Teatime 소속)과 인도 아(亞)대륙(인도와 그 주변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여러 나라를 포함하는 거대한 지역)의 독점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프랜글로벌(FranGlobal) 간의 국제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11개월 만에 이루어진 중요한 실행 단계이다.

이 첫 3개 매장은 엘란 에픽 몰(Elan Epic Mall), 아이피엘 조이 센터(IPL Joy Central), 에이아이피엘 비즈니스 클럽(AIPL Business Club) 등을 포함한 구루그람의 번화한 상업 중심지에 문을 열었다. 이 지역은 인도에서 금융, 기술, 서비스와 고급 의료 분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년, 전문가, 그리고 다국적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1월 중 프랜글로벌은 에이아이피엘 조이 캘러리(AIPL Joy Gallery)에 네 번째 매장을 계속해서 개점하고, 서브 프랜차이즈 파트너도 엘란 미라클(Elan Miracle)에 다섯 번째 지점을 열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쓰리 오클락’이 아이리아 몰(Airia Mall)에 여섯 번째 매장을 개점하여, 인도 시장에서 이 베트남 브랜드의 초기 시장 확장 단계를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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