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프리카 개발에 관한 도쿄 국제회의 참석
(VOVWORLD) - 8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제 7회 아프리카 개발에 관한 도쿄 국제회의 (TICAD)가 개막되었으며, 여기에는 아프리카, 일본, 파트너 국가 지도자들이 많은 지역 및 국제조직과 기업대표들과 함께 참여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응우옌 꾸옥 끄엉(Nguyễn Quốc Cường) 외교부 차관이 단장을 맡아 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베트남 대표단은 응우옌 꾸옥 끄엉(Nguyễn Quốc Cường) 외교부 차관이 단장을 맡아 이 회의에 참가한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회의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대표들은 “사람, 기술, 혁신을 통한 아프리카의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민간부문의 혁신과 참여를 통한 아프리카의 사업환경 개선 및 경제 변혁을 가속화하기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아프리카의 각 국가들이 스스로 제시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함으로써 이 대륙의 평화와 안정을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계획에 따르면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도쿄회의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공동 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성명에서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부문 투자를 호소하고 행동계획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