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자 배구팀, 프랑스와 경기 위해 준비 만전

(VOVWORLD) - 베트남 여자 배구 국가 대표팀은7월 27일~30일 라발(Laval)에서 개최되는 2023년 FIVB 챌린저 컵 첫 경기인 홈팀 프랑스와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7월 26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에 도착했다.

베트남 여자 배구팀, 프랑스와 경기 위해 준비 만전 - ảnh 1프랑스에 도착한 베트남 여자 배구 국가 대표팀 (사진: VOV)

파리에서 열린 대표팀을 위한 환영식에서 주유네스코 베트남 사절단장 레 티 홍 번(Lê Thị Hồng Vân) 대사는 베트남이 세계적으로 위신 있는 대회인 FIVB 챌린저 컵에 처음으로 진출한다는 것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 기간 베트남이 거둔 성적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7월 27일에 열리는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곧 열리는 경기에 대해서 베트남 여자 배구 국가 대표팀 쩐 티 타인 투이(Trần Thị Thanh Thúy) 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수들이 함께 노력해서 이렇게 프랑스에서 대회 참여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저희 팀의 장점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과 젊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2023년 FIVB 챌린저 컵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8개의 배구 강팀들을 위한 대회이다. 그중 현재 전 세계 여자 배구 랭킹에서 콜롬비아는 17위, 멕시코는 19위, 우크라이나는 20위, 프랑스는 21위, 크로아티아는 25위, 스웨덴은 28위, 케냐는 2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47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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