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최근 국제교육기관인 Education First(EF)는 전 세계 113개 비영어권국과 영토의 성인 영어 능숙도 수치인 EPI 순위를 발표했으며, 베트남은 58위를 차지해 전년보다 2계단 상승했다.
EF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영어 능숙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홍강 삼각주 지역이며 그중 하노이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 베트남은 7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내 베트남은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EPI 수치는 EF가 전 세계에서 실시한 테스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순위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