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플러스 성장 목표를 달성할 예정
(VOVWORLD) - 10월 2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9월 정기정부회의를 주재하였다. 베트남이 2020년의 4분의 3을 지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 회의는 2020년의 남은 3개월에 대한 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평가된다.
회의 모습 [사진 출처: 즈엉 짱/ 베트남통신사] |
3분기 베트남 경제가 2.62%라는 성장률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베트남은 2-3%로 플러스 성장을 이루어 아세안 중 1위, 아시아-태평양권 중 2위를 자치할 것이 확실하다.
베트남은 처음으로 170억 달라 수출초과를 기록하고, 외국인투자가 210억 달라 를 넘어섰다. 각종 지수들이 거시적 안정세를 보여 주고 있다. 소비자 가격이 3.85% 줄었다. 외환 시장과 환율이 안정화되면서 증권시장이 강력히 회복되고 있다.
이 외에 총리는 9개월 동안 산업생산이 3.8% 증가함으로써 좋은 징조를 보이고 다음 기간 계속적인 강한 회복력에 대한 희망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역과 서비스에도 더욱 적극적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 [사진: 즈엉 짱/ 베트남통신사] |
총리는 9월 중 이중목표가 잘 실현되었으나 앞으로 여전히 도전을 겪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도하였다.
“기존의 성과를 발휘해 나가야 되며 코로나19방역을 더 강력하게 촉진하는 한편, IT 전환문제, 4차산업혁명,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기회 등에도 중점을 둬야 됩니다. 또한, 우리는 국가발전에서 자력자강 정신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는데, 무엇보다도 2021년을 목표로 하는 발전에 있어 더욱 그러합니다. 지난 기간 동안 높은 분투정신으로 이룩한 성과가 좋은 만큼 이는 새로운 자세와 함께 4분기 중에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조일 뿐만 아니라 2021년과 이후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