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새로운 환경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베트남은 떠오르는 국가가 되고 있다. 이는 해외거주자 네트워크인 InterNations가 조사하고 발표한 Expat Insider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은 세계에서 국외거주지로 가장 선호하는 국가 순위에서 작년 14위로부터 12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나라 |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개인 재정 여건, 외국인들과의 근무와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정착 용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전 7월 HSBC Expat이 발표한 통계결과에서 베트남은 2019년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가 19위에서 10위로 올랐다. HSBC는 국가의 정치적 안정과 친절한 사람들, 쾌적한 날씨, 폭넓은 일자리 기회, 낮은 생활비 등이 베트남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요소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