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회의에서 “낙오자가 없도록 하는” 목표를 약속

(VOVWORLD) - 12차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당사자 회의가 뉴욕에서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 권리 협약의 충분한 이행을 통한 장애인 참가 보장” 주제로 열렸다. 

많은 협약 가입 회원국의 장관, 고위급 대표, 비정부기구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베트남,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회의에서 “낙오자가 없도록 하는” 목표를 약속 - ảnh 1장애인 고육 센터에서의 수업 <사진 : Anh Tuan/베트남통신사> 

회의 발표에서 베트남의 딘 뇨 흥 (Đinh Nho Hưng) 유엔대표단 부단장은 베트남은 낙오자가 없도록 한다는 목표를 향해 모든 지역 및 국가차원에서 장애인 권리협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공약하였다. 딘 뇨 흥 부단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처음으로 장애에 대한 국제 기준을  적용한 국가 차원의 조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장애 상태 및 장애인의 경제사회 조건에 대한 이번 조사는 베트남이 난관 타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세워 장애인 생활의 질을  제고하고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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