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공안부 사관 3명 파견

(VOVWORLD) - 6월 19일 하노이에서 공안부는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 4호 업무단으로 파견된 3명의 사관에게 국가주석 결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파견된 3명의 사관은 호앙 쫑 호아(Hoàng Trọng Hòa, 남) 중좌, 응우옌 테 아인(Nguyễn Thế Anh, 남) 대위, 쩐 티 투 짱(Trần Thị Thu Trang, 여) 대위 등이다.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공안부 사관 3명 파견  - ảnh 1결정서 전달식의 모습 (사진: 공안부)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인민공안 유엔 평화유지 활동 참여 초안 이행 지도부장이자 베트남 인민공안 장관인 르엉 땀 꽝(Lương Tam Quang) 상장은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베트남과 공안부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장관은 파견된 사관들이 유엔과 남수단의 규정, 공안부의 규칙을 잘 지키고 남수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인민군 사관들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공안부는 8명의 사관으로 구성된 3개의 업무단을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과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에, 1명의 사관을 유엔 본부 경찰서에 파견했다. 그중 공안부의 1호 업무단이 임무를 훌륭히 마치고 지난 4월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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