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국 공식 담당

(VOVWORLD) - 2020년1월1일 베트남은 2020년 – 2021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국을 공식적으로 담당하게 되었으며, 특히 베트남은 2020년1월과 2021년 4월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베트남은 높은 책임감으로 이 역할을 담당할 준비를 갖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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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소리 방송국의 주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당 단 꾸이 (Đặng Đình Quý) 주유엔 베트남 대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보리 의장을 담당하는 달에 있어 베트남의 우선순위 중 첫째는 이사회 운영을 잘 수행함으로써 안전보장 이사회가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하고 국제 평화안보를 확실히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둘째는 의장 역할을 잘 발휘하여, 국제 평화안보에서의 유엔 헌장의 중요성과 국제법 및 유엔헌장 준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베트남이 유엔과 아세안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아세안은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안보유지에 대한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월은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달이기도 합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당 딘 꾸이 (Đặng Đình Quý) 대사는 세계 상황이 매우 빠르고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여러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일은 한편으로 국제 평화안보를 유지하면서 한편으로는 안보리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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