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 발족식에 참여하고 발표했다. [사진: VGP/ 녓박]

이는  짧은 기간 동안 수 백만 회분을 접종하는 만큼 지금껏 국가차원의 최대 접종 규모이다.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가 이 발족식에 참여하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접종 캠페인의 목표는 공동체 면역을 이루기 위해 국민을 위해 매년 무료로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은 수입 백신과 국산 백신으로 국민을 위한 백신 공급량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2021년 말 2022년 초까지 7,500만 명의 국민에게1억 5천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접종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총리는 접종업무를 잘 관리하고 조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보건부가 중심 역할을 맡아 각 부처 및 각 지방, 특히, 공안과 군대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올바른 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백신 보관, 유통, 분배, 시행에 이르기까지 구체적 시나리오를 세움으로써  신속성, 시의성,  안전성, 그리고 효과성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