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역, 새 학년도 활기찬 개학식 분위기

(VOVWORLD) - 9월 5일 베트남 전역의 학교들이 2025-2026년 개학식을 활기차게 열었다. 
베트남 전역, 새 학년도 활기찬 개학식 분위기 - ảnh 1꼬또 특구 개학식의 분위기 (사진: VOV)
북부 지방 해양 관광역으로 유명한 꽝닌성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 기관 약 640 곳에서 36만 명의 학생이 개선된 교육시설 속에서 새 학기를 맞이했다. 꼬또 특구 타인런(Thanh Lân) 초등학교 쩐 섬(Đảo Trần) 분교 유치원의 팜 티 호아(Phạm Thị Hòa) 교사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난 며칠동안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였습니다. 우리 분교는 교육 및 학습의 질을 높여 학생들이 지식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사들은 수업과 교재 내용을 다양한 체험 활동과 연계해 바다와 섬 사랑하고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킬 것입니다. 또한 해양 주권 수호 의식과 조국 최전선 섬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한편, 서북부 산간 지방 선라성에서는 처음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전국의 교사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연결돼 국기 게양과 국가 제창을 함께했다. 또히에우(Tô Hiệu)동 레꾸이돈(Lê Quý Đôn) 중학교 9학년 4반(한국 중학교 3학년 해당) 응오 민 호앙(Ngô Minh Hoàng) 학생은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전국 학생들과 함께 온라인 개학식에 참여해 매우 기쁩니다. 이번 경험은 저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조국과 고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꿈을 이루는 동기 됐습니다.”

북부 산간 지방 디엔비엔성에서는 최근 기록적 홍수로 교정이 수심 3미터 이상 침수되고 책상·의자·교재·교수 장비가 전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므엉루언(Mường Luân)면의 찌엥서(Chiềng Sơ) 소수민족 기숙형 중학교의 5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어려움을 수습해 개학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응우옌 자인 히(Nguyễn Danh Hỷ) 교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학교는 각급 지도부와 지역 사회의 깊은 관심과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폭우와 홍수 피해를 극복했고, 학생들이 예정대로 등교하여 개학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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