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비자로 출입국 가능한 국제공항 명단 발표

(VOVWORLD) - 최근 베트남 항공국은 전자비자(e-visa)로 출입국이 가능한 베트남 국제공항 13곳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하노이 노이바이(Nội Bài) 공항, 하이퐁 깟비(Cát Bi) 공항, 꽝닌 번돈(Vân Đồn) 공항, 타인화 토쑤언(Thọ Xuân) 공항, 꽝빈 동허이(Đồng Hới) 공항, 트어티엔-후에 푸바이(Phú Bài) 공항, 빈딘 푸깟(Phù Cát) 공항, 다낭 공항, 카인호아 깜라인(Cam Ranh) 공항, 호찌민시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 럼동 리엔크엉(Liên Khương) 공항, 껀터 공항, 끼엔장 푸꾸옥(Phú Quốc) 공항 등 13개 공항에서 전자비자로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다.

해당 명단은 베트남 정부가 전자비자(e-visa)로 출입국이 가능한 국제 국경 검문소에서 각국 국민에 전자비자 발급에 대한 의결을 발행한 후에 발표됐다. 또한 지난 8월 15일부터 베트남은 13개국(한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러시아, 일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벨라루스) 국민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내 체류 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했다. 해당 13개국 국민들은 여권 종류‧입국 목적을 불문하고 베트남 법률 규정의 입국 조건에만 부응하면 45일 동안 베트남에 체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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