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권, 5년만에 최고치 영역 찍어

(VOVWORLD) - 베트남 주식은 지난 주 활기찬 거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그중 시장 유동성 공급이 수십억 달러를 초과했다. 전문가들은 VN-Index가 1,200~1,211 포인트에 해당하는 2018 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베트남 증권예탁결제센터(VSD)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월 한 달간 국내 투자자들은 총 150,407개 신규 주식 계좌를 개설했으며 이는 2022년 8월이래 최고치이다. 이로써 7월 기준 현재 베트남 내 총 개인투자자 계좌 보유량이 베트남 인구의 7.4%인 740만 개를 넘어섰다. 새로 개설된 증권 계좌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총 거래 금액은 매회 수십 억 달러에 달한다.

사이공-하노이증권(SHS) 주식회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8월 4일 기간에 호찌민시 증권거래소(HOSE)의 유동성은 전 주보다 11.2% , 하노이시 증권거래소(HNX)는 7.2% 성장했으며, VN-INDEX는 1.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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