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난 14개월 동안 코로나19 의 3차 발발을 효과적으로 방지

(VOVWORLD) - 3월 17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년이 넘은 기간에 대한 코로나19방역업무 결과를 평가하였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부터 방역에 관련한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직접적 지도 하에 각 지방과 의료계는  “임전태세”의 방역정신을  집중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은 방역조치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다. 이 덕분에 베트남은 지난 14개월 동안 코로나19의 3차 발발을  통제하게 되었다.

베트남, 지난 14개월 동안 코로나19 의 3차 발발을 효과적으로 방지 - ảnh 1정부상임회의에서 발표하고 있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VGP/ 꽝효]

또한, 총리는 회의 참가 대표들이 경험과 예측을 쌓으면서 앞으로 실현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 시점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 총 확진자 2,560명을 기록하였으며 그중 2,186명이 완치되었고 33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는 35명으로 1.4%를 차지한다.

이 회의에서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장관은 또한 20,695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극히 일부가 쇼크 반응을 보였지만 현재 안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최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건부는 각 보건청에 의료진에 대한 훈련업무를 계속적 강화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코로나19백신 접종소를 마련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백신에 관련하여 보건부는 백신 판매 및 수입을 담당하는 업무팀을 구성하였다. COVAX Faclility 프로그램은 약 3천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과 의료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공급원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보건부는 Pfizer측과 상담하고 있으며 생산자는 2021년 중 코로나19백신 3천만 여 회 분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생산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하는 것에 관련하여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백신은 2020년 중 사용할 것으로 계획 중이며, 이는 미래에 팬데믹들이 발생할 경우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안보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백신 공급원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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