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도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압사 참사 조전 보내
(VOVWORLD) - 지난 7월 2일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7월 4일에 팜 민 찐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
한편 지난 4일 주인도 베트남 대사관은 해당 참사로 인해 부상을 입은 베트남 국민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각종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에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하트라스 지역 근처에서 힌두교 신자들이 유명 설교자의 설교를 듣고 있을 때 맹렬한 토우가 발생해 군중이 한꺼번에 행사장을 빠져 나가면서 서로 밀치고 쓰러지고 짓밟히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태로 인해 최소 121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