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미국행 정기 노선 취항

(VOVWORLD) - 베트남항공이 베트남 항공사 중에는 최초로 미국 교통안전부(TSA)로부터 미국행 정기 직항 노선 운항을 허가받았다. 

이에 앞서 미국 교통안전부는 베트남항공이 떤선녓공항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안 조치 및 절차를 검토한 후 미국법전(United States Codes)과 미국연방규정집(Code of Federal Regulations), 그리고 미국행 정기 노선 운항 절차에 관한 항공 보안 규정을 모두 충족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베트남항공의 보안력이 떤선녓공항과 샌프란시스코공항 간에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데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의 첫 미국행 직항 항공편은 11월 말에 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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